정유년, 눈꽃속에 감추어진 순간!
12월 19일(火) 오전, 전날 내린 눈이 문묘(文廟)를 덮으니 신비스런 풍광을 연출하였다.
행여 미끄러울까 조심도 해 보았지만, 결국 아름다운 광경을 학생들에게 선사하기에는 위험천만 하였다.
유림회관에서 듣는 공자님 말씀도 학생들에게는 매양 즐겁기만 했다.
여러분 앞에 있는 공자님의 사진이 있는데, 무려 키가 2m10cm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거구였는지 알 수 있겠지요.
하나같이 의아해 하는 모습에 인본(人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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