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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새소식(공지사항)

한화봉사단의 열정은 6백년 전통의 수호를 위한 혼신의 노력!

한화봉사단의 열정은 6백년 전통의 수호를 위한 노력에 더위도 식혀버린 날

 

  2013년 8월 22일(木) 오전 9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등줄기는 빗방울 쏟아지듯 폭포와 같이 허리끈을 지나 엉덩이로 흐르고, 웃옷이라도 벗어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이 앞서는 하루다.

  봉사단원들은 예취기를 메기 위해 두떠운 워커(안전장화)에 무릎 보호장구를 차고 “한화봉사단” 쪼기를 걸치고, 수건을 두르고 모자를 쓴 봉사단원들은 협문옆의 36도 온도계를 비웃기라도 하듯, 시동을 건다.

  “욍 - 욍 -”, “붕 - 붕 -” 단칼에 짤려 나가는 불쌍한 잡초들,

  한편에서는 빗물에 씻긴 골을 메우고 있는 이원호 과장,

  김권중 사무국장도 잡풀을 뽑느라 웃옷이 흠뻑 젖어 무더위를 실감나게 하는 하루였다.

 

위 두 사진 중에 달라진 것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