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인성교육 현장

유림의 앞날 -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 역사

예절나라 2022. 8. 12. 14:47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벌써 3년,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오늘.
자칫 유림이란 명분이 더 깊은 자멸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은가!

2022년 8월 12일(금) 

의례적으로 행해지는 추기석전을 앞두고 음력 7월 15일 

향교 임원들이 모여 제관 및 집사자를 천망하는 자리.

  ① 집례자의 국궁 사배!  사배! 국궁! 궤!

  ② 배! 흥! / 배! 흥! / 배! 흥! / 배! 흥! 

  ③ 헌관과 제관, 집사자의 역할 등

유가에서는 기본적인 사항들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너무나도 버거운 의례가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