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향교 제31대 임원고유 및 전통문화가 꽃피는 양근향교 임원 연수 성황리 진행

예절나라 2017. 3. 28. 15:31

양근향교(전교 유상근)는 지난 3월 28일(火) 오전 10시부터 전통문화가 꽃치는 양근향교 유림지도자 연수 및 제31대 임원진들의 고유의 거행 및 유림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유의 진행은 이능우 장의(부전교)가 집례를 맡았으며, 조찬희 고문이 대축으로 임원진들의 고유를 알렸다.

김권중 장의와 김수기 장의는 봉로 봉향로 고유의를 거행하였으며, 알자에 양우석 총무장가 제31대 임원진들의 문묘의례에 대한 일신(日新)의 자세를 교화하게 되었다.

이어 향교 본연의 임무로 제3차 장의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연수에서 중용 제19장에 대해 김권중 재정장의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유림이 알아야 할 상식을 강연하였으며, 조찬희 고문은 중용을 기본으로 인의예지신과 동서남북, 오방색 등 예절의 동서남북을 재차 인식함으로써 인간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