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인성교육 현장

장마비보다 더한 더위, 예절입국을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敬意드립니다.

예절나라 2013. 8. 7. 17:47

장마비보다 더한 더위, 禮節立國을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敬意드립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보다는 성현의 말씀인 “一以貫之“를 더욱 뜻깊게 새기게 했던 하루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공부자 탄강 2564년 음력 7월 초하루(8월 7일),  향교 분향일에 모인 서종면 회원님들,

  성장을 하고 문묘에 들었을 때의 모습은 오늘날 보기 드문 유림의 자세였습니다.

  修身의 禮인 “자기관리”와 經典의 뜻을 따르는 “治人”이 더욱 돋보이는 자세로 그간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던 모습을 보였던 어르신들의 모습에 자못 敬意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