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배워 열을 안다더니......
옥천초등학교 5학년 1반, 소년 소녀같던 아이들이 1년사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또 그 만큼 성숙한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향교체험을 한 학생들의 모습은 “하나를 배워 열을 안다”라는 공자님의 말씀이 물색할 정도.
역시 '전통'이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향교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듯 싶다.
열이 배워 열이 성공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열이 배워 반만 안다 해도 그 가치에 대한 평가가 다를 것입니다.
2017년 9월 7일(목) 양근향교에서는 향교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 모두가 “하나를 배워 열을 아는 지혜”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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