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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인성교육 현장

네파탁 전야의 폭염도 양일중 2학년 1반을 이기지 못했다.

네파탁 전야의 폭염도 양일중 2학년 1반을 이기지 못했다.


  2016년 7월 8일(金)은 공기 2567년 음력 6월 5일 신묘(辛卯)일로 태풍 1호인 네파탁 전야의 폭염으로 등줄기의 땀은 폭포와도 같았다.

  양일중학교 2학년 1반 학생 32명은 스스로 배워 익힌다는 실천과제로 양근향교에서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대표학생이 읽는 축문에는 “자신의 능력을 성찰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고자”하는 집례어르신의 말씀에 귀가 쫑긋해지며, 더웠던 열기도 한풀 꺽이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