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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인성교육 현장

전통문화가 꽃피는 양근향교에서 공부벌레들이 어른되다.

전통문화가 꽃피는 양근향교()

공부벌레들이 어른되다.

 

  제4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양서고등학교에서는 전국 최고의 엘리트로 자랑하는 남학생 17명이 양근향교에 입교하여 전통성년례 및 향교체험을 가졌다.

  이능우 의전장의의 집례로 이철화 전교, 조찬희 고문, 류병덕 감사, 박완배 부전교가 각각 큰손님을 맡아 시가례 및 재가례, 삼가례로 이어졌으며, 술의 의식인 초례와 성인이 되는 모든 관자에게 이름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자를 내려 주었다.

  이어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에게 알리는 고유의식을 거행하였으며, 위대한 성현 25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김권중 사무국장으로부터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훈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을 통해 성년자들이 인생지표가 될 수 있는 좌표를 설정하는 시간 등 성년자 가족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