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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인성교육 현장

예의문화의 전당인 양근향교를 찾아서 제1회차 입교반 성황리 진행

예의문화의 전당인 양근향교를 찾아서

제1회차 입교반 성황리에 진행


  양근향교(전교 이철화)는 문화재청과 경기도, 양평군 후원으로 2015년도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사업의 제1차 관문을 대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옥천초등학교 4, 6학년 학생과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13명, 그리고 향교 인근의 육군 모부대 장병 32명이 “예의문화의 전당인 양근향교를 찾아서”의 제1회차 입교반 첫날 교육을 받았다.

  양우석 총무장의의 사회로 향교 및 강사진(임원진) 소개가 있었으며, 이철화 전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능우 김용란 강사님이 문묘의례 및 기본예절에 대한 기초를 배웠으며, 조찬희 선생님의 집례로 문묘 체험 활동과 김권중 사무국장이 향교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으며, 문묘(대성전)에 들어 성현들에 대한 학문의 방법 및 업적들을 배워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경민대학교 효강사인 천리향 선생님이 건강교실에 대한 내용과 효에 대한 공부를 하였으며, 김용란 강사의 “양평지역의 향토 음식 소개와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였다.

  김권중 강사는 24절기와 세시풍속 및 민속놀이 강의가 있었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하여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겼다.

  조찬희 선생님은 가정예절에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양근향교 인근에서 자란 향토음식으로 저녁을 나누어 먹는 귀중한 시간도 가져 보았다.

  향토음식을 마음껏 즐긴 체험자들은 오늘날 사회적 붕괴의 원인인 가정예절 및 가족간의 혈연등을 이철화 전교와 조찬희 강사, 이능우 강사가 협조하여 좋은 가정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온고이지신의 정신을 배우게 되었고, 체험 참가자 중 서로의 배려를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는 “삼가하다”의 정신을 일깨워 공통된 의견을 발표하는 귀중한 시간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