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 교원 양성 교육 참여

2012년도 성균관 인성교육 교원양성 과정 참가

 

  양근향교(전교 민영근)는 7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성균관선비수련원에서 2012년도 인성교육 교원양성 과정에 향교 임원 및 장의 9명이 참가하여 강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

 

  참가 강사는 민영근 전교를 비롯하여 유상근부전교(양서) , 유용목 감사(양평읍), 이능우 의전장의(강상), 강대형(강하) 류박영(강하) 남기홍(양서) 조병열(개군) 김학선(서종) 장의 등이다.

 

 강사 과정은 첫날은 성균관유생들의 생활상과 저녁식사 후 참여한 향교별 소개로 진행되었다.

 

 둘째날은 오전 8시부터 청소년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유교와 공동체 윤리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우리것도 모르면서 남의 것을 어찌알꼬?와 나만의 레크레이션 지도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녁시간에는 향교별 특색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셋째날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 사이의 일화가 소개되었으며, 생활예절에 대한 강의와 그림으로 보는 동양사상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선비수련원 인근의 순흥향교 및 금성단과 소수서원들에 대한 답사가 있었다.

 

  마지막날은 기초한문에 대한 이해와 유교와 리더쉽에 대한 강의로 알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위풍당당 - 선비수련원 앞에선 양근향교 임원 및 장의님 들

 

 

풍기 인삼시장을 둘러보면서 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나누었다.

 

 

서종-국수-양평-강상-강하-양평-개군으로 이어진 긴 여정에 둘러본 치악 휴게소